쉼표를 주기도 합니다. 용암의 지반을 뚫고 생태를 꽃피운 곶자왈인 선흘리 '동백동산'에서 인문여행을 즐겨보세요.
Honglae Kim / CEO
높은 빌딩, 마스크, 미세먼지... 삭막하고 꽉 막힌 코로나 시대,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시 제주의 활기차고 낭만적인 경치와 자연을 만끽해보세요. 그 중에서도 특히 '우도' 는 여러분의 휴식을 좀더 안락하고 가치있게 만들어 드릴 거에요.
Jinbum Shin
/ CTO
혼자 하던 여행을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얼마나 놓치고 살았는지 깨닫게 됩니다. 둥근 자갈, 짙은 열매, 뒤뚱 걷는 곤충을 엄마 손에 올려주니 이보다 훌륭한 가이드가 없지요. 아이의 시선으로 자연이 선사하는 크고 작은 선물들에 집중하며 ‘비자림’을 거닐어 보세요. 내 안의 어린아이가 무거워진 어깨를 토닥여 줄 거예요.
Seyoung Kim / Translator
여행은 '일상을 잠시 벗어나 우리의 삶을 향유하는 것'입니다. 마주하는 모든 변수를 사랑하며, 여행의 잊지 못할 순간을 고스란히 움켜쥐고는 합니다. 훗날 짙은 여운을 주는 '종달리 마을'에서 여행의 흔적을 남겨보세요. 그렇게 가시지 않고 남아있는 여행의 운치를 느껴봐요. 우리의 삶이 한층 더 따스해질 겁니다.
Sieun Jin / Travel Writer
여행은 ‘항상 새로움’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또는 다시 방문하는 장소에서 내가 보내는 하루는 그곳에서의 시작이며, 장소이고, 추억일 것입니다. 첫눈이 쌓인 ‘1100고지’를 향해 걷기 시작하다 보면 고지를 향하는 것이지만 고지에서는 돌아가는 새로운 여정이 시작됩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방향만 달리 본다면 같은 장소여도, 같은 시간이어도 나에겐 첫 시작이며 새로운 추억일 것입니다. 순백의 눈을 머금고 있는 한라산 ‘1100고지’처럼 항상 새로움으로 여행을 즐겨보세요.